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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다. 다만 아스칼론이 휘둘려 내려온 땅 덧글 0 | 조회 15 | 2021-04-13 19:46:24
서동연  
이미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다. 다만 아스칼론이 휘둘려 내려온 땅바닥에만 기분 나쁜 균열이 남아 있었다.일부러 창 밖에서 기사들을 노림으로써 습격자는 열차 밖에서 저격하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들 수 있다. 어차피 저격자의 위치를 역탐지당할지도 모르지만 그전에 짧은 기간 안에 결말을 내버리면 문제는 없을 것이다.사이즈는 반경 50미터, 부채의 각도는 90도 정도.다른 많은 ‘청교파’와 마찬가지로 거의 사경을 헤맬 만큼 행동 불능 상태가 된 빌리언의 귀에는 언니인 제1왕녀 리메에어에게서 들어온 통신이 들리고 있었다.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준비였다.다만 그 과정에서 그녀는 ‘군사’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말았다. 파괴의 일격은 밖에서 공격해 오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 안에 품고 있던 국민에게도 상처를 입히려고 했다. 결국 극단적으로 위력이 높은 매그넘 권총이 쏘는 사람의 손을 다치게 하고 마는 것처럼.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 수백 미터의 높이에서 떨어지고도 무사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밑에 쿠션이 있으면 어떻게든 된다든가, 그런 수준을 뛰어넘은 상태였다. 그러나 지금 카미조는 사지가 멀쩡하고 뼈가 부러진 것 같지도 않을뿐더러, 고작해야 찰과상이 있는 정도였다.“음, 말하자면 누가 제일 어른스럽고 시한 메이드냐 하는 승부인 거죠? 250명이나 되는 수녀들을 거느리고 있는 우리가 여기에서 잠자코 물러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우리들한테 그녀처럼 남아돌 정도의 가슴은 없는 것도 사실. 그럼 우리 진영은 누구를 기둥으로 대항책을 세우는 게 가장 효과적일지.”저것이 본래의 힘을 발휘하면 지금의 캐리사 정도는 산산이 부서질지도 모른다.무표정하게 중얼중얼 말하고 있던 인덱스는 갑자기 부자연스럽게 부들부들 떨더니 그대로 풀썩 땅바닥에 쓰러졌다.다시 말해서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패턴은 하나뿐. 절단위력을 우선시하면 사정거리가 손상되고 사정거리를 우선시하면 무구중량이 손상된다. 나이트 리더의 하나하나의 공격은 각 방면으로 극한까지 철저하게 연구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함께 사용
불길한 예감이 든 카미조는 그때 보았다. 카테나 오리지널의 날도 없고 끝도 뭉툭한 검신에 몇 방울의 검붉은 액체가 달라붙어 있는 것을.오른쪽 가슴에 스파이크가 닿은 채, 나이트 리더는 표정을 바꾸지 않고 말했다.심야의 검은 바다에는 강철로 만든 섬 같은 것이 떠 있었다.“뭐, 확실히 그 편이 그들을 죽이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합리성이 있으려나.”그의 결의는 이미 다져져 있었다.누구의 눈으로 보아도 결과는 분명했다.콰광!!캐리사의 손에는 소형 무전기가 있었다.사샤가 이를 갈았을 때, 갑자기 그 가느다란 팔을 누군가가 꽉 잡았다. 숙이고 있던 자세에서 강제로 몸을 일으키게 한 그 인물은,아니, 나이트 리더가 건재했을 때라면 그랬을지도 모른다.종이 거인은 영적 장치로서, 어디까지나 자동적으로 외적을 처치하려고 한다.거목 꼭대기에서 그는 검붉은 흐룬팅을 조용히, 매끄럽게 움직였다.10월 18일 오전 0시 30분.“저만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도 곧 도착할 거예요.”모르는 번호였지만 전화기를 귀에 대자 낯익은 인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그녀는 음식다운 음식을 들고 있지 않았다.그 파괴력은 엄청났다.소녀의 목소리였다.말만큼 대단할 건 없어.믿을 수 있을까.“끄하하! 이 말, 푸르르라고 했어. 지금 푸르르라고! 우와, 이렇게 가까이에서 말을 보는 건 처음일지도. 우선 한 장 찍어볼까요―?”비교적 말이 없는 것을 좋아하는 아쿠아가 뜻을 알 수 없는 말을 술술술술 지껄이고 있다. 말과 함께 방출되는 원념에, “와?, 나 여기에서 완전 직접적으로 분쇄될지도?” 하고 카미조는 덜덜 떨기 시작했다.말이 띄엄띄엄 끊기지 않도록 신중하게 감정을 억제한 목소리만이.‘그렇다면 폭군의 방식으로 응해주지. 놈들의 눈앞에서 베어버리면 끝이야!! 엘리자드의 참혹히 살해된 시체와 함께 이놈들은 결정적인 절망에 빠지게 될 테고!!’노리는 것은 지면.카미조는 이를 살짝 악물었다.발사된 것은 끝에 영적 장치로서 기능하는 촉이 달려 있는 특수한 화살이었다.그러나.아스칼론과 카테나 오리지널이 검날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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